농협 담양군지부(지부장 이재연)는 본격적인 영농 철을 맞이하여 지난 18일 무정농협(조합장 나승수) 육묘장 및 수도작 농가에서 관내지역농협직원 및 농협담양군지부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영농 철 임직원 농촌 일손 돕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범 농협 임직원 농촌일손돕기 실시는 코로나로 인한 영농 철 일손 돕기 인력이 태부족한 농촌현장에 농협 임직원이 직접 일손이 되어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상반기 영농철인 5~6월말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농협담양군지부는 조합원 농가는 물론 모내기시기를 맞춰 집중적으로 농가에 육묘를 공급해야 하는 일손이 필요한 육묘장 및 수도작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하는 등 범위를 확대 할 예정이다.
이재연 지부장은 “일손이 부족해서 영농활동에 차질이 이루어지는 일이 없도록 농협은 적기 맞춤형 일손 돕기를 통해 농업인과 조합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영농철 적극적인 농촌 일손 돕기 등을 추진해 농가를 우선 생각하는 농협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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