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 건강밥상’ 밑반찬 만들기 호응

 

담양군가족센터(센터장 박철웅)는 가족친화문화프로그램으로 ‘우리가족 건강밥상 밑반찬 만들기’를 실시해 대전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타국에서 담양으로 시집와 살면서 언어와 음식 등 문화가 달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과 지역주민이 함께 우리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밑반찬류와 건강식 양념장, 웰빙 밑반찬 만들어 참여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대전면 고래공방(대표 고선례, 금성중 가정교사)는 가사실로 꾸며놓은 교육장소에서 처음으로 밑반찬 만들었다.
앞으로 가족친화문화프로그램으로 명품 목공 체험, 치즈 만들기 및  송편 만들기 체험, 문화예절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문화가족 온라인 선거 이야기’ 공모전 3명 수상
전남도 선거관리위원회가 ‘제10회 유권자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한 ‘다문화가족 온라인 선거 이야기’ 공모전에서 담양군가족센터(센터장 박철웅)를 이용중인 결혼이민자여성이 우수상(1명)과 장려상(2명)을 받았다.
결혼이민자가 모국과 한국에서 경험한 선거 및 정치문화에 대해 자유로운 형식으로 민주시민적 참여 내용을 발표원고와 5분이내의 동영상을 제출하여 원고(70%)동영상 유튜브게시(30%-좋아요, 댓글)를 심사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담양군가족센터에서는 10명이 참여해 우수상에 크리스티나씨, 장려상에 쩐황안씨 , 나타샤씨, 입선에 후인감반씨가 수상과 함께 소정의 포상금을 받았다.

“결혼이민자 이야기꾼 전문 강사 양성과정”
담양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철웅)는 ‘결혼이민자 이야기꾼(할머니) 전문 강사 양성과정’를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원 받아 진행했다.
이는 결혼이민자여성 18명을 대상으로 4개월 동안 전문지식과 실지 기술 및 교재․교구 교 활용교육을 실시하여 정서지원 및 야기꾼(할머니) 전문이 강사로의 활동을 유도 하고 결혼이민자여성들에게 전문교육을 배울 수 있는 기회 제공을 하며 유관기관과 강사 활동에  연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경제적 자립,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동화 구연 기법 및 시연을 통해 다문화가정 내의 소통 등 자녀의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
우리나라가 현재 빠르게 초고령 사회가 진행되면서, 노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인지를 배워야하는 관점에서 노인특성에 맞는 정서지원 노인인지관리자 자격증, 이야기할머니자격증 취득 후 지역사회 노인센터, 경로당, 어린이집 등 자원봉사 재능기부로 정서지원에 도움을 주며 결혼이민자여성의 직업창출 기회 제공을 마련했다.

다문화센터 직원, 제7회 전남사회복지사대회 수상
담양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철웅) 직원 4명이 비대면으로 진행된 2021년 ‘제7회 전남사회복지사대회’를 우수 직원에 선정되어 수상했다.
전남사회복지사협회장상은 최미숙 사회복지사, 사기증진 ‘최선을 다했어상’은 전인선 사회복지사, ‘우리기관 로또상’은 강연희 사회복지사, ‘사회복지 몸소 실천했상’은 김지선 사회복지사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