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담양지구협의회(회장 서생현)는 최근 ‘제36회 모범청소년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서생현 회장을 비롯해 김광훈, 최광원 부회장, 이교일 사무국장 등 협의회원들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김다니엘(창평중) 학생 등 10여명의 모범 청소년에게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사회의 동량으로 성장하도록 격려와 위로를 아끼지 않았다.
장학금 전달식에 이어 법사랑광주연합회담양지구협의회원들은 효율적인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위하고 선도 조건부기소유예 대상자 관리 등 갖추어야 할 소양과 지식을 위해 직무 수행을 위한 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
서생현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아이들만큼은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사랑위원 협의회는 청소년 범죄예방과 선도를 위해 학교폭력 예방활동, 범죄취약 아동결연,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전국 규모의 단체이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