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지난 2일 영농기를 맞아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는 대전면 블루베리 농가와 곡성읍 고구마 재배 농가 등 총 2곳에서 진행되었다.
담양소방서는 앞으로 2주간에 걸쳐 전 직원이 참여하여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찾아 적극적으로 작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소방서의 도움을 받은 대전면의 한 농가는 “더운 날씨에 일손을 지원해준 소방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상래 서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이번 일손 돕기가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에 힘이 되는 소방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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