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발전을 위해 늘 관심을 가지고 앞장서겠다”
“고향 발전을 위해 늘 관심을 가지고 앞장서겠다”
  • 정재근 기자
  • 승인 2021.07.0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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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면 출신 김영신 부군수, 도 관광문화체육국장으로 승진

고향사랑 장학금 300만원 기탁

용면 산성리 출신 김영신 전 담양부군수가 지난 2일자 전남도 인사에서 관광문화체육국장(3급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또한 지난 2일 1년의 이임과 함께 그 동안 고향에 보여준 애정을 확인하듯 이 지역의 인재를 위해 써달라며 미래인재육성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해 퇴임식을 대신했다.


지난해 7월에 부임한 김 전 부군수는 임기 동안에 뛰어난 행동력과 지도력, 다정다감한 공감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해 행정의 내실을 다지고, 1년 동안 군민의 복지증진과 선진행정 구현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거침없는 행보를 보여주며 헌신해왔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주요 현안사업을 꼼꼼히 챙기며 담양군이 지향하는 ‘군민의 삶이 바뀌는 행복도시 담양’ 건설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


특히 발령 당시부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방역체계 구축과 선제적 대응에 앞장서 담양을 안전하게 지켜내는데 크게 앞장섰다.


또한 부임 한 달 만인 8월에 기록적인 폭우로 고통 받았던 지역민들을 위해 철저한 수해복구와 복구재원 조달에 불철주야 노력해 군민들의 칭송을 받았다.


김 부군수는 “고향에서 부군수로 일할 기회를 주신 최형식 군수님과 코로나와 수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혜와 힘을 모아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고향 담양의 발전을 위해 늘 관심을 가지고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 전 부군수는 담양중(31회), 광주대동고, 광주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1985년 9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전남도 행정지원국(고시훈련담당,계약담당), 안전행정국(의전담당,인사담당), 의회사무처(총무팀장) 등을 두루 거쳐 지난 2018년 4급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자치행정국 총무과장·행정지원과장, 농축산식품국 농식품유통과장, 대변인실 대변인 등 주요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다.


이어 지난해 7월 하반기 인사에서 담양군 부군수로 부임했으며 이번 전남도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관광문화체육국장(3급)으로 승진 전보 발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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