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마을카페·나눔냉장고 운영 주민 사랑방 역할

지난 2일 용면 치안센터 옆 (구)용면중대본부 자리에 지역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담애(愛)’ 개소식이 열렸다.
무인마을카페 및 나눔 냉장고의 역할과 함께 주민쉼터 등 주민들의 소통과 나눔의 공간으로 활용될 용담애(愛)는 전남도 공모사업에 채택되어 4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용면주민자치회(회장 장중엽) 주최로 진행됐다.
장중엽 회장은 “이번 용담애 개소를 위해 함께 노력해준 회원들과 공직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또한 담양농협 용면지점과 광주 모란 로타리클럽과 무돌 로타리클럽의 도움과 지원으로 이렇게 차질 없이 개소식을 갖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용담애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지역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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