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담양군협의회(회장 김병윤)는 14일 건강한 하천 복원 사업으로 고서면 증암천에서 ‘자연형 생태하천 복원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35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은 발열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생태하천 복원운동의 일환으로 증암천 주변 쓰레기 수거 정화활동을 펼쳤다.

새마을회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9월중 꽃길 조성 , 수질개선 차원의 미꾸라지 방생 등 생태하천의 모습을 되찾고 군민들 휴식장소의 소중한 공간으로 관내 하천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김병윤 군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증암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하천 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재활용 분리수거, 탄소 중립 실천 등 환경을 살리고 기후위기를 극복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