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4층 건물, 내년 2월 완공
담양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범진)은 최근 양우내안애 아파트 인근 담양읍 담빛리에서 담빛문화지점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외부 초청인사 없이 김범진 조합장을 비롯, 원준호 상임이사, 영농회장, 부녀회장, 이·감사,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담빛문화지점은 내년 2월말 완공 목표로 대지 261평에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로 신축된다.
하나로마트와 신용사업장, 부대시설 등을 갖춰 주민 이용 만족도 제고와 쾌적한 쇼핑이 가능한 전천후 시설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특히 담양농협은 담빛지구 조성에 따른 대표적 편의시설인 마트와 금융점포 부재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부지를 마련하고 담빛문화지점 건립을 추진했다.
또한 공동주택과 개인주택에 입주한 입주민들과 기존 가산리 조합원들의이용 편익을 향상을 위해 점포 신축을 하게 됨에 따라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김범진 조합장은 “조합원과 주민들에게 편안한 서비스 공간을 제공, 담빛문화지구 입주민들과 가산리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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