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면 출신 차복영 총경, 제71대 목포경찰서장 취임
봉산면 출신 차복영 총경, 제71대 목포경찰서장 취임
  • 담양군민신문
  • 승인 2021.07.2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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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 출신 차복영(총경) 전남청 정보과장이 지난 19일 ‘제71대 목포경찰서장’에 취임했다.


지난 해 전남청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보성경찰서장에서 전남청 정보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던 차 서장은 이번 인사에서 목포서장에 취임했다.


차 서장은 간부후보 44기로 광주청 치안지도관, 광주청 경무과장, 보성서장, 전남청 정보과장 등을 각각 역임했다.


차 서장은 “올해 수사구조 개혁과 자치경찰제가 실시된 만큼 책임 수사기관에 맞게 수사 역량을 키우고 실질적인 자치경찰을 위해 관련 기관·협력단체 등과의 긴밀한 협업 강화에 나서야 한다”면서 “관련된 모든 기능이 접수부터 처리와 종결까지 시스템과 매뉴얼, 유기적인 협업과 함께 범죄와 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맡은 바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차 서장은 지난 1996년 경찰간부(44기) 시험에 합격하며 순천시 연향파출소에서 처음 경찰생활을 시작해 2004년 경감, 2009년 경정으로 승진했다. 이후 광주북부경찰서 문흥파출소장과 광주청에서 경무계장, 광주남부 정보과장, 정보과 외근분실장을 역임했으며 2019년 1월 경찰의 꽃이라 불리는 총경으로 승진해 보성경찰서장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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