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연진)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체험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담양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비대면 ‘편식예방 다문화 요리교실’을 운영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비대면 ‘편식예방 다문화 요리교실’은 베트남 대표음식 ‘월남쌈’의 요리키트(재료 13가지, 소독 스프레이)와 함께 ‘컬러푸드 영양소 알아보기’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교육자료를 제공하여 참여한 시설에서는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박연진 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센터 직원들과 함께 담양군 어린이들의 급식안전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며 “시설의 요청에 따라 ‘편식예방 요리교실’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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