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총 20억원 매출액 달성
월산시루봉영농조합(대표이사 박형관)은 최근 비대면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 1년간의 결산자료를 공개했다.
이날 회원들은 온라인상으로 지난해 사업 결산 및 감사보고, 올해 추진할 사업들에 대해 회원들 간의 기탄없는 의견들을 나눴다.
박 대표이사는 “월산시루봉영농조합은 지난 5년 동안 월산 딸기의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연구·개발해 모든 농가가 안정적인 생산과 수익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해 온 결과 올해 2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앞으로 품질 좋은 딸기를 생산해 전국에서 으뜸가는 우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데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5월 월산작목반의 명칭을 변경해 출발한 월산시루봉영농조합은 현재 33명의 조합원이 활동 중이며 2017년에 8억7천만원, 2018년도 13억원, 2019년도 14억원, 2020년도 15억원, 2021년 2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제3대 임원진에는 박형관 대표이사를 비롯 ▲이사 인창성·김성훈·신의철·곽승만씨 ▲감사 양희범·박건창씨 등이 조합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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