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담양군지부(지부장 이재연)는 지난달 28일 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그 동안 농협 담양군지부는 40년 된 건물에서 고객 업무를 처리하였으나, 건물의 노후화로 안전사고가 우려되어 신축을 결정하였고, 주차장 확보를 위해 추가로 토지를 매입, 현 위치에 200평 규모의 지상 2층 건물을 완공하였다.
특히 이날 준공식에는 이개호 국회의원이 축전을 보내왔으며, 최형식 담양군수, 김정오 담양군의회 의장, 박서홍 농협전남본부장, 이창기 농협전남영업본부장 등 기관 단체장 조합장 40여명이 참석하여 농협군지부 준공을 축하했다.
이재연 지부장은 “주차장 30여대 확보와 출입구 계단을 없애는 등 최대한 고객의 이용 편의를 도모했다”며 “앞으로 신축된 건물에서 지역민들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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