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창간 15주년 행사 전격 ‘취소’ 결정
담양군민신문은(대표이사 최광원)은 지난달 16일 본사 사무실에서 ‘2021년도 3분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원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지키며 진행됐다.
먼저 대표이사 인사말에 이어 지난 분기 사업별 실적 보고와 함께 창간 15주년 기념행사 개최 여부, 지역사회 이슈성 이야기, 내년 지방선거 등에 의견을 나눴으며 오는 10~12월에 추진할 자체 사업들에 대해 점검했다.
특히 창간 15주년 행사 개최 건은 “추석 명절 이후 코로나가 다시 재 확산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것이 언론으로서 마땅히 취해 할 입장”이라는 이사진들의 만장일치 의견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창간 15주년 행사를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최광원 대표이사는 “2016~2018년, 2020~2021년 5회에 걸쳐 지역신문발전위원회로부터 건전한 언론사로 공인을 받은 만큼 변함없이 지면혁신과 경영개선을 바탕으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좋은 신문이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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