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제2기 지면평가위원회 3분기 회의 개최
본지 제2기 지면평가위원회 3분기 회의 개최
  • 담양군민신문
  • 승인 2021.10.2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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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자원 재활용이 제대로 활용되는지 점검 필요
젊은 청년층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지면 확대 배정

 

본지는 지난 13일 회의실에서 10여명의 지면평가위원 및 직원들이 함께 한 가운데 3분기 지면평가위원회(위원장 황태성)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참석한 위원들에 대해 체온 체크 등 실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황태성 위원장은 “코로나 시국에 이렇게 건강하게 위원님들을 뵙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다. 본지의 창간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인사하고 교감을 가질 수 있는 시간들이 될 줄 알았는데, 코로나로 창간행사를 전격적으로 취소했다는 결정에 조금은 서운했지만 그래도 군민신문이 시국에 맞게 행사를 취소했다는 결정은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 고마웠다. 앞으로도 군민에게 더욱 칭찬받고 성장하는 군민신문이 되길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최광원 본지 대표이사는 “바쁘시고 어려운 시국에도 이렇게 위원님들을 다시 뵙게 되어 감사하다. 인성이 모두 다 훌륭하신 분들이 지면평가 위원으로 계서서 정말 든든하고 이 자리를 떠나서도 서로 교감하고 우애를 나누는 위원님들이 되길 고대 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황 위원장과 최 대표의 인사말 뒤로 정재근 편집국장의 사회로 위원들의 자유스러운 의견 개진으로 지면평가 회의가 진행됐다.
▲정병연 위원(민주당 담양지역위원회 사무국장)=초대 1기 지면평가 위원장으로서 보람과 자긍심을 느꼈다. 또한 회의를 통해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에 대해 즉시 지면에 반영해 주는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더욱 발전되는 군민신문을 기대하며 코로나 시국이긴 해도 더욱 현장을 뛰는 기동력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
▲정재근 편집국장=올해 지역신문발전기금에서 지원하는 기금을 활용해 투병폐트병 분리 배출 등 자원재활용에 대한 담양군과 군민의 인식전환을 위해 성남, 해남, 울산 등을 견학하고 기획기사를 연재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의견을 주시기 바란다.
▲김미라 위원(담양군의회 의원)=어제 광주 모 라디오 방송을 들어보니 주민들이 애쓰게 분리 배출해 내놓은 생활폐기물에 대해 회수업체가 가져 갈 때는 그냥 합쳐가기고 가는 것을 보도해 논란이 일고 있다. 혹시 담양상황도 어떠한지 감시의 눈길을 보내 달라.
▲전주석 위원(한농연 전남도 상임부회장)=생활쓰레기 분리배출관련 및 자원재활용에 대해서는 면지역은 거의 움직임이 없는 것 같다. 면 이장단 회의 등 사회단체에 대해 집중 홍보될 수 있도록 하면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다.
▲오홍곤 위원(담양새마을지회 사무국장)=김미라 위원님 의견처럼 저도 그 방송을 들었다. 저희 새마을회도 회원들이 자연정화 활동 등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를 대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민신문이 다시 한 번 담양의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자원재활용이 제대로 되는 생태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김세기 위원(법무사)=내년에 있을 지방선거로 인해 후보자들 입장에서 자주 기고문을 신문사로 보내는 것으로 안다. 특정 후보에 치우치지 않은 공정한 지면 배정을 해 달라.
▲김미라 위원=담양군은 예로부터 대나무의 고장으로 전국에 알려져 있는데. 막상 관광객들은 대나무가 잘 보이지 않는다고 하는 의견들이 많아 군에서 이런 의견들을 반영해 가로수로 대나무를 많이 심었는데 여기에 따른 여러 의견들이 많은 것 같다. 내일이면 담양군에서 대나무 밭 보존관련 조례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와 관련 여러 위원님들의 의견이 어떠신지 궁금해서 물어보고 싶다.
▲오홍곤 위원=담양 나들목 모든 입구에 대나무 밭을 조성해 타지에서 드나드는 분들에게 대나무고장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중국 안길현의 대나무밭 정도는 아니어도 대단위의 테마가 있는 대나무밭이 조성된다면 더 많은 관광객 유입여건이 될 것이다.
▲전주석 위원=하동이나 진주, 거제도가 우리 담양보다 훨씬 대나무가 많다. 그쪽 지역은 대나무와 부산물을 활용해 이미 많은 제품이 나와 있다. 우리 담양은 아직도 멀었다. 이런 산업들까지 같이 발전되어야 대나무밭의 실효성이 생길 것이다.
▲정재근 편집국장=박영수 위원에게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담양읍 도시재생사업관련해서 현재 변화된 부분에 대해 묻고 지면에 대해서 기타 의견이 있는지 물었다.
▲박영수 위원=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도시재생사업 관련해서는 아직 말씀드리기는 이르다. 내년 정도 되어야 가시적으로 눈에 보일 것 같다. 위원님들이 대나무밭 보존 관련한 논의를 하시는데 이런 부분관련해서는 담양의 젊은층 들에게 물어봐야 한다. 젊은층이 여기 담양에 살지 않고 왜 타지로 나가는지 등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어봐야 담양의 미래를 알 수 있다. 군민신문도 젊은 청년들의 이야기를 지면에 많이 배정해 주길 바란다.
▲황태성 위원장=지역의 현안 및 미담기사까지 군민신문에 항상 감사하다. 앞으로도 유명한 특정인들로 지면이 넘치는 것 보다 민초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자주 지면에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 이렇게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음에 뵐 때까지 건강 잘 지키시기를 당부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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