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4천396톤 매입 시작
군,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4천396톤 매입 시작
  • 담양군민신문
  • 승인 2021.10.2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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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가격 12월 확정…40㎏당 3만원 정산금 우선 지급

사진설명-월산면 공공비축미 수매 모습.

담양군이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4천396톤을 매입한다.
매입물량은 건조벼의 경우 지난해 2천197톤에서 155톤(7.1%) 늘어난 2천352톤, 산물벼의 경우 지난해보다 324톤(18.8%) 늘어난 2천044톤으로 총 4천396톤이다.
산물벼는 지난 6일부터 매입하고 있으며, 건조벼는 내달 4일부터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12월에 확정되며, 중간정산금은 40㎏ 포대당 3만원으로 농가가 수매한 직후 우선 지급할 계획이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은 신동진과 새청무 2개 품종이며, 공공비축미 매입대상 품종 외 수매를 막기 위한 품종검정제를 추진한다.
군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매입현장에서 취식이나 등급판정 현장을 단체로 참관하는 행위 등을 금지했다.
또한 마을별로 출하 시간대를 구분해 출하하는 시차제 출하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마스크미착용자, 발열자(37.5℃ 이상)는 매입검사장 출입이 전면 금지된다.
시료채취 및 등급판정 입회는 마을대표(이장 등)가 수행하고, 마을대표는 등급판정 결과에 대해 농가별로 통보하고, 판정에 대한 이의가 있는 농가는 검사 당일 농관원 검사관에게 재검사 신청 또는 등급판정사유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은영 친환경유통과장은 “공공비축미 매입관련 농가에서 건조벼 출하 시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수분함량 기준 준수, 벼 정선 등 철저한 품질관리와 함께 매입현장에 손소독제 비치, 출입자 명부 작성, 시차제 출하 유도 등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면서 “이와 관련 매입검사장내에서 출하농가의 편의 도모 및 공공비축미곡의 원활한 매입 추진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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