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건설사업장 현지 확인 결과보고서 채택 및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안 승인 등 26건 안건 처리

담양군의회(의장 김정오)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0월 27일 ‘제305회 담양군의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지난 10월 13일부터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주요건설사업장 현지확인 및 ‘담양군 지방공무원 수당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23건의 조례안 등을 심사·의결했다.
특히, 10월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담양군 악취 환경 개선 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선임을 진행했다. 또한 10월 21일에는 담양군 악취 환경 개선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통해 이규현 위원장 및 정철원 간사의 선임과 ‘담양군 악취 환경 개선 계획안’ 채택을 시작으로 2021년 12월 21일까지 특별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위원회의 활동방향은 악취발생시설 운영의 적정 여부 등의 사전점검과 조사를 실시 및 악취 민원 및 악취 민원 발생시설 운영현황에 대해 집행기관 업무보고를 청취하여 관련 문제점 개선 및 보완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악취가 없는 쾌적한 환경 구축과 향후 중장기 적정 시설 도입을 위한 개선방안 마련 촉구와, 이에 따른 의회차원의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10월 18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된 주요건설사업장 실태조사에서는 총 555건의 주요건설사업장 중 57건에 대하여 서류심사 및 현지 확인을 실시하여 10월 26일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였다.
마지막 날인 10월 27일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상임위원회 소관 총 24건의 조례안 등을 의결하고 주요건설사업장 현지 확인 결과보고서 승인 및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을 승인하는 등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