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진성·진철) 주관으로 환절기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35가정에 사랑으로 정성껏 마련한 반찬꾸러미가 훈훈한 감동과 함께 전달됐다.
봉산교회(목사 김광현)에서 추진한 이번 나눔 활동은 모든 재료 후원은 물론 봉사회원 10명이 손수 장만한 소고기육개장, 장조림, 멸치볶음, 생선튀김, 버섯무침과 바나나, 김 등 7가지로 구성한 반찬꾸러미를 준비해 취약계층 35가정에 전달했다.
김광현, 강정심 목사 부부는 올해 보름맞이 부럼꾸러미(5백만 원)를 독거어르신에게 전달했으며, 지난해 폭우피해 수재민들을 위해 한 달 간의 급식봉사와 이불셋트(5백만 원)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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