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월산농협 한 식구 됐다
담양·월산농협 한 식구 됐다
  • 정재근 기자
  • 승인 2021.11.0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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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87.8%·월산 89% 합병 찬성 과반수 넘어 가결
조합원 3천600여명·자산 4천550억원 초대형 농협 탄생

 

담양농협(조합장 김범진)과 월산농협(조합장 박귀석)이 지난 4일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합병 찬반투표를 실시해 합병을 의결했다.
담양농협과 월산농협의 조합원 합병 찬반 투표 결과 담양농협은 전체 조합원 2천682명 가운데 1천991명(74.2%)이 투표에 참여해 87.8%인 1천748명이 찬성, 12%인 236명이 반대, 무효 7표를 던졌다.
월산농협은 전체 조합원 945명 가운데 784명(83%)이 투표에 참여해 89%인 699명이 찬성표를 던졌으며 76명(10%)이 반대의사를 밝혀 합병안이 가결됐다. 무표는 9표(1%)
이 같은 결과에 대해 대다수 조합원들은 “두 조합의 합병으로 인해 앞으로 조합원들의 권익 향상과 복지증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중장기적인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담양농협과 월산농협의 합병에 대해 양 조합장을 비롯한 이사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할 것이다”고 말했다.
합병농협은 앞으로 합병공고 및 채권자보호 절차 이행(11월16일 이후)과 대의원총회 개최(12월15일), 합병인가 및 정관변경 인가신청(2022년 1월20일), 합병 결산 실시 및 합병등기(2022년 2월 17일), 업무인계인수(2022년 2월25일), 업무 개시 보고(2022년 3월1일) 등의 과정을 남겨 두며 향후 추진 일정은 상황에 따라 다소 변경 될 수 있다.
담양농협은 이번 합병으로 9월말 기준 자산 3천961억원(월산농협 자산 589억원)에서 총 4천550억원의 자산규모를 갖춘 초대형 농협으로 탄생하게 됐다.
또한 NH농협 중앙회로부터 400억원(3년 거치 3년 상환)과 정부지원금 20억원(무이자, 5년 후 일시 상환) 등 총 440억 원의 합병기본지원금을 배정받는다.
농협군지부 관계자는 “최근 농협의 합병 추진은 농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업기반 위축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합병을 통한 규모화로 조합원 실익증대와 경쟁력 및 지속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필요성 때문”이라며 “합병의 시너지 효과가 농민 조합원의 실익 증진과 농협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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