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문화원(원장 이병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 공모사업에 어르신문화프로그램‘따로, 또 함께 즐거운 공예교실’ 프로그램작품전시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따로, 또 함께 즐거운 공예교실’은 대나무의 고장 담양의 전통대나무공예와 가죽공예를 접목한 현대적 예술공예품 만들기 활동을 10회차를 통해 대나무장식 가죽키링, 카드지갑, 가죽도장케이스, 가죽손가방을 만들어 작품전시회를 열었다.

가죽공예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수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가죽과 대나무를 접목한 가죽공예 작품을 만들고 나니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예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코로나 19로 인해 지친 마음에 활력이 되는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도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