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담양군지회(지회장 박종대)는 지난 3일과 4일에 개최된 ‘제4회 전남연합회장기 한궁대회에 참여해 남·녀 단체전 우승에 이어 여자개인전 우승(최삼례), 남자개인전 2등(윤송촌)을 이루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4년째 이어오던 대회가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재개됐으며, 위드 코로나 시대를 감안하여 참여인원을 축소하고 여자부(5명) 남자부(5명)로 분리해 전남노인회관 회의실에서 22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종대 지회장은 “한궁대회를 계기로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되어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많은 노인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원동력이 되었다”며 “오랜만에 맞이한 행사에 더해 기대이상의 좋은 성적을 거두어 더욱 뜻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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