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활동 활성화를 위한 협력 시스템 구축

담양군청소년수련원(원장 류충성)과 광주광역시교원단체총엽합회(회장 김덕진)가 상호 교류 및 협력시스템을 구축했다.
청소년수련원은 지난 2일 오전 (재)국제청소년교육재단 내 추성강당에서 광주교총 김덕진 회장, 부회장 박희복, 사무총장 김진일, 담양군청소년수련원 류충성 원장, 전라남도자연환경연수원 김광춘 원장, (재)국제청소년교육재단 황태호 기조실장이 참여한 가운데 상호교류 및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행사는 양 기관 간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통하여 청소년의 수련활동 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관내 유·초・중・고・대학의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학습 홍보와 체험・봉사 활동 유도를 위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광주교총회원에게 수련원 내 팬션, 오토캠핑장, 야영장 데크 등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익시설에 대한 할인혜택과 담양의 자연환경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류충성 원장은 “코로나의 단계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담양군청소년수련원은 지역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라나기 위한 능력과 호연지기를 길러줄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협약식을 통한 양 기관의 협조를 통해 지역의 청소년수련활동과 환경체험 및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지역사회의 교육 및 오락시설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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