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식 군수, ‘군민들과 열린 대화’ 추진
최형식 군수, ‘군민들과 열린 대화’ 추진
  • 정재근 기자
  • 승인 2021.11.1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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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재개, 24일까지 군민의 목소리 청취 나서

 

주민들과 현장 소통을 위한 ‘군민과의 대화’가 2019년 2월 이후 2년만에 재개됐다. 사진은 지난 16일 열린 담양읍 모습.

 

담양군이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단계에 맞춰 ‘군민과의 열린 대화’로 본격적인 현장 소통에 나섰다.
군은 지난 16일 담양읍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담빛농업관과 고서문예회관, 창평초등학교에서 ‘군민과의 열린 대화’를 갖고 군민들과 군정 운영방향을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 중이다.
이번 대화는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각종 축제·행사 등이 취소된 가운데 2019년 2월 군민과의 대화 이후 2년여 만에 어렵게 갖게 된 주민과 소통의 자리라는데 의미를 갖고 있다.
다만, 아직 코로나19 종식이 아닌 ‘단계적 일상회복’ 초기단계로 방역 수칙 준수 등을 위해 예방접종 완료자와 CPR(-) 등이 확인된 군민들 대상으로 제한된 인원만 모시고 진행 중 이다.
특히 2년 만의 대화로 소규모 사업성 건의 위주로만 진행되던 기존 방식을 탈피, 그동안의 군 발전·변화사항과 미래의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모색하고 소통·공감하며 행정의 문턱을 낮추는 ‘참여행정 구현’에 중점을 두고 진행 중 이다.
이를 위해 지난 16일 담양읍을 시작으로 17일 무정면·금성면, 18일 용면·월산면 등 5개 읍면에 대해 군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앞으로 ▲22일 봉산면·수북면·대전면(오후3시, 장소 담빛농업관) ▲23일 고서면·가사문학면(오후3시, 장소 고서문예회관) ▲24일 창평면·대덕면(오후3시, 장소 창평초교) 순으로 진행된다.
최형식 군수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주민들과의 소통이 어려웠던 만큼 이번 군민과의 대화 시간이 더 없이 소중하며, 더 많은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지속가능하고 품격 높은 담양의 미래발전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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