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명철씨가 제11대 담양읍 중앙자율방범대장에 취임했다.
중앙자율방범대(대장 손경수)는 지난 15일 읍 향교교 인근 사무실에서 군 자율방범대 연합회 관계자 및 중앙방범대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임기 2년을 시작했다.
장명철 회장과 함께 중앙방범대를 이끌 임원에는 감사 송종수·최용기씨, 총무 김형성씨, 재무 유일선씨 등이다.
지난 5년간 중앙방범대를 이끌며 회원들의 화합과 회의 위상정립에 기여한 송경수 이임회장은 회원들의 감사한 마음과 고마움이 담긴 재직기념패를 받았다.
장명철 대장은 “주민들의 평안한 생활에 일조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을 독려해 열심히 뛰겠다”며 “담양읍 주민들의 파수꾼으로서 살기 좋은 담양읍을 만드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