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가족센터(센터장 박철웅)는 지난 20일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가족친화문화 프로그램 행복더하기 “담빛 가족축제”를 진행했다.

담빛 가족축제는 담양군민을 대상으로 참가자 20가족 50여명이 참여하여 가족의 단합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가족의 끈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는 전통놀이와 민속놀이 게임을 축제 프로그램으로 홍보한 결과 참가신청 가족이 많았다. 오징어게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달고나 체험, 줄다리기, 딱지치기 등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님까지 옛 추억을 소환하며 재미있었다는 가족들의 의견과 아름다운 가을 단풍 속 추억의 골목 경치와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마음의 풍경을 담는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특히 이번 담빛 가족축제는 담양군복지재단, 삼성전자 담양대리점, 담양학생백화점, 담양추억의골목에서 후원하였다. 담빛 가족축제 상품은 대상 1명 진공청소기, 최우수상 2명 전기후라이팬, 우수상 3명 헤어드라이기, 장려상 14명 고급 무릎담요 등 우수한 실력을 발휘한 참가자를 심사하여 상품을 수여했다

담빛 가족축제에 참가한 아이들은 이번에 전통놀이를 통해 인지능력과 집중력, 협동심을 몸소 체험하고 전통놀이에 대한 새로운 재미에 푹 빠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부모님과 함께하여 좋았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국민지 가족은 “지구촌 전체에 알려진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참가를 위해 자녀들이 담빛 가족축제 날을 기다리며 2주 전부터 오징어게임 의상을 입고 게임을 연습한 결과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