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12월21일, 행정사무감사·내년 예산안 의결 예정

 

담양군의회(의장 김정오)는 지난 25일부터 오는 12월 21일까지 27일간 일정의 ‘제30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올해 추진한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군정질문과 답변 청취,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2021년도 제3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각종 조례안 등에 대해 다뤄진다.
세부일정으로는 지난 25일부터 본회의에서 진행했던 2021년도 제3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 의결을 거쳐 12월1일 의결하고, 지역발전과 군민 편익, 복지향상을 위한 의원들의 군정질문을 이어간다.
오는 12월 2일부터 진행하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 전 의원이 군정업무 전반에 대한 의견청취와 시정 요구 등 집행부에 대한 철저한 감시와 견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10일에는 군정 질문에 따른 집행부의 답변과 12월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과 악성민원에 대한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0여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을 심의하고, 21일 각종 의안을 의결하는 것으로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정오 의장은 “제306회 제2차 정례회는 올해 군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군정질문답변, 내년도 살림인 예산에 대해 심의하고 의결하는 중요한 회기다”며 “활발하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으로 한해의 결산을 미리 점검하는 내실 있는 정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