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담양읍교회)장로가 관내 60여 교회 장로들의 모임인 담양지역 연합장로회 회장에 취임했다.

담양지역연합장로회(회장 고기석 장로)는 지난 8일 담양읍교회에서 ‘제33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0년도 결산 및 2021녀도 예산’을 승인하고 새 임원을 선출했다.

새 임원진으로는 회장에 김영주 장로(담양읍)를 비롯 ▲부회장 이봉섭(행복한)·이돈의(한재)·임정택(주평)장로, ▲서기 김종환 장로(행복한), ▲부서기 고광천(개동)·허종진(창평)장로 ▲회계 이정종(담양읍)장로 ▲부회계 양광섭(월산)·장규호(복민)장로 ▲감사 고기석(개동)·최광원(가마골) 장로 등이다.

참석자들은 장로연합회의 친목도모와 지역복음화 및 선교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김영주 신임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고 있는 지금 우리 지역연합장로회 모든 회원들은 섬김과 봉사의 낮은 자세로 회원 간의 친목도모와 선교활동 강화에 주력하고  장로연합회와 담양군기독교 발전 및 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지역장로연합회는 관내 60여개 교회에서 당회가 구성된 교회의 장로들이 참여하는 모임으로 1백여 명의 회원이 장로연합회의 친목도모와 지역복음화 및 선교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