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영향평가, 성인지 예산 확보 등에 좋은 평가 받아
담양군이 전라남도 ‘2021년 양성평등 추진실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우수한 시군에 주는 상이다.
담양군은 세출예산 단위사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 실시 및 정책개선율, 성인지 예산 확보와 성인지 및 4대 폭력 전 직원 교육 이수, 위원회 여성 참여율, 5급 이상 여성관리자 확대 등 9개 분야 12항목 평가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정선미 가족행복과장은 “진정한 양성평등의 실천을 위해 성별영향평가 교육 실시 등 공무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정책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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