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내년 2월까지 담양·곡성군 모범음식점 54개소를 대상으로 겨울철 3대용품 안전사용,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영상 QR코드가 담긴 위생수저 셋팅지를 활용해 화재예방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구랍 31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역민 또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담양 음식점에서 즐겁게 식사를 하면서 겨울철 화재예방에 대해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주요 내용은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QR 코드 홍보 ▲겨울철 화재안전 서약운동 전개 동참 유도 ▲관계인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이다.
박상래 소방서장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겨울철을 맞아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특수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도민 스스로 3대 겨울용품(전기장판, 정기열선, 화목보일러) 안전한 사용과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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