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발 빠른 제설작업으로 주민 불편 최소화
담양군, 발 빠른 제설작업으로 주민 불편 최소화
  • 담양군민신문
  • 승인 2022.01.11 0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설차량 이용해 간선도로·취약노선 중점 추진


올 겨울 많은 눈이 오지 않았지만 담양군의 제설작업은 절대 주민들의 기대를 져 버리지 않았다.
구랍 31일 많은 적설량은 아니었지만 새벽부터 내린 눈이 제법 쌓여 육안으로 2∼3cm의 적설량을 보였다.
여느 다른 도시 같으면 새벽 낮은 온도로 빙판길을 예상해 당연히 출퇴근 차량들은 거북이걸음으로 도로 위를 서행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이 곳 담양군을 지나는 운전자는 속도를 애써 줄이지 않아도 된다.
담양군의 제설작업이 얼마나 빨리 이루어지는지는 눈이 쌓이는 날 담양군의 주도로를 운행해 본 운전자들은 누구나 느꼈을 것이다.
본지가 이날 새벽 6시 경 담양의 주도로의 제설작업 상태를 확인한 결과 이면도로 말고는 거의나 이 시간 도로의 제설작업이 완료된 상태였다.
같은 시간 농업기술센터 앞 도로에서 제설작업에 여념이 없는 담양군의 제설작업 차량을 만날 수 있었다.
사진에 보이는 대로 주도로는 이미 제설작업이 완료된 상태였으며 그 시간 갓길의 눈마저 치우는 중이었다.
광주에서 읍 삼만리 일반산업단지로 출퇴근을 하는 정영진씨는 “광주에서 담양으로 출퇴근 한 지 5년 정도 되는데 겨울에 눈이 올 때면 담양에 들어설 때 정말 기분이 좋아지고 제설작업에 여념이 없는 담양군의 제설작업 차량을 보면서 감사함을 많이 느낀다”면서 “올해 다행이 눈이 조금밖에 오지 않았지만, 눈이 많게 오든 적게 오든 적설량 상관없이 제설작업이 이렇게 잘되어 있는 지자체는 전국에서도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고 말하며 새벽부터 일어나 고생하시는 공직자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것도 엄지 척을 잊지 않았다.


  • 전남 담양군 담양읍 추성로 1379번지
  • 대표전화 : 061-381-1580
  • 기사제보 : 061-382-4321
  • 인쇄물,기념품,광고문의 : 061-381-3883
  • 팩스 : 061-383-211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재근
  • 법인명 : 담양군민신문
  • 제호 : 담양군민신문
  • 등록번호 : 전남 다 00232호
  • 등록일 : 2006-9-14
  • 발행일 : 2006-9-14
  • 발행인/편집인 : 최광원
  • 담양군민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담양군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dy1@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