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사업 마무리…지역 발전기반 마련하겠다”
“현안사업 마무리…지역 발전기반 마련하겠다”
  • 정재근 기자
  • 승인 2022.01.1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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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군수, 지역 언론인과 간담회서 새해 군정 방향 밝혀
고서 보촌지구 등 현안사업 완성과 군민 일상회복 강조

 

최형식 군수는 지난 11일 지역 언론인들과 간담회를 열어 남은 임기 6개월 동안의 군정 주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최형식 군수는 지난 1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 언론인과의 대화를 열고 임인년 새해 군정 추진방향을 밝혔다.

이날 최형식 군수는 지난해에도 이어진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군민과 언론인의 적극적인 협조로 차질 없이 현안 사업들을 진행할 수 있었다면서 임기동안 군정에 대해 홍보와 더불어 여러 측면에서 담양군발전을 위해 도와주신 언론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서두를 꺼냈다.

이어 최 군수는 앞으로 다가오는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초디지털 사회가 진행될 것이며 현실경제시대에서 가상경제시대 및 탄소제로화 시대가 도래될 것이 예상됨으로 TF팀 구성을 지시하여 초디지털시대를 준비해 가겠다는 포부로 화두를 이어갔다.

더불어 최 군수는 연안사업인 고서 보촌지구, 창평한옥단지 및 무정관광단지, 대덕 새꿈도시 , 대나무 생태공원(죽지원) 조성, 한국정원문화원 등 순항하고 있는 현안사업 및 송순문학상으로 대표되는 담양 문학과 인문학 발전방안에 대해 설명하며 이 모든 사업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또한 한솔제지 부지 관련사업과 창평 예비군 훈련장 문제 및 앞으로 추진 될 사업에 대해서도 군민들을 위한 정책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오는 지방선거에는 엄정한 중립에 서겠다는 입장도 전했다.

특히 최 군수는 광주 광역권 기본계획에 있어 담양관련 사업이 함께 추진되도록 동광주 톨게이트 이전 건의 등 협력을 요청하고 대구와 광주를 잇는 달빛내륙철도가 담양을 지남에 따라 지역균형발전에 획기적 계기가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 담양에 더 큰 발전을 가져올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 군수는 민선 3기부터 이어왔던 생태도시 정책을 바탕으로 정원, 인문학, 역사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담양을 만들어 가는 게 소임이다면서 올해 임기가 다하는 날까지 코로나로부터 군민의 일상 회복과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집중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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