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균 현주컴퓨터 대표가 제23대 담양군축구협회 회장에 선출됐다

담양군축구협회(회장 김상용)는 지난 8일 읍 담주리 축구협회 사무실에서 임원진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갖고 앞으로 2년간 축구협회를 이끌어갈 수장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취임식은 오는 3월 말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김 회장과 함께 담양군축구협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으로 부회장에 박희상·주철민·김종욱·유일선·임민석씨, 전무이사 강성천, 총무이사 김봉기, 재무이사 이충기 씨가 함께 축구동호인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김상용 이임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코로나 신종 바이러스로 축구 동호인들의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다”면서 “그런 가운데서도 담양군축구협회를 위해 함께 노력해준 모든 임원진과 축구동호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담양군 축구 발전을 위해 성심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김형균 신임회장은 “임인년 새해 모든 군민여러분과 축구동호인들의 건강과 행운과 행복이 함께 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2년 동안 담양군축구협회 집행부가 똘똘 뭉쳐 단합된 힘으로 앞으로 축구동호인들이 행복한 축구협회를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2년 동안 담양군 축구협회를 이끌어갈 임원·이사 및 자문위원단은 아래와 같다.

▲회장 김형균 ▲직전회장 김상용 ▲역대회장 김종수·최봉근 ▲상임이사 박성용·김상욱·유봉근·이상진·이재진·박재희·최용환 ▲감사 여청현·이기범 ▲부회장 박희상·주철민·김종욱·유일선·임민석 ▲전무이사 강성천 ▲총무이사 김봉기 ▲재무이사 이충기 ▲기획이사 강병남 ▲경기이사 차경운 ▲심판이사 최영우 ▲시설이사 김해선 ▲홍보이사 김용호 ▲대외이사 강병구 ▲청년이사 설영관 ▲간사 조익렬·최세훈 ▲이사 김동현·김현주·김형성·박종봉·이기영·이봉수·이현·최종목·김태연·남한별·김동찬·선지명·김선태·서득호 ▲자문위원단(각 동호인클럽 회장) 최준호(금성베스페로)·김승희(남산FC)·이봉섭(담양천년FC)·한진수(담양FC)·이상훈(대전불스)·강호균(무정신우FC)·김태만(봉산시나브로)·송현승(수북축구우정회)·임채완(월산여명FC)·이양석(용면추성FC)·설동봉(죽녹원FC)·김용(창평드래곤즈)·박상진(한울)·이동규(DB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