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에 손순용 조선대 외래교수가 임명됐다.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1일자로 박철웅 센터장 후임으로 손 교수를 새롭게 임명해 앞으로 센터를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한다고 밝혔다.
손 센터장은 대치지역아동센터 센터장과 전남도립대학 외래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조선대학교 외래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손순용 센터장은 “담양지리에 익숙하지 않은 이주여성을 위해 직접 방문을 통한 한국어 교육과 아동양육 교육, 가족과의 화합을 위한 교육에 주력하고 사회단체나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취업·창업을 지원하는 등 생산적이고 실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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