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민 용면주민자치회 간사가 최근에 주민자치회의 모범적 활동에 대한 평가를 받으며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우 간사는 지난해 용면에서 추진한 전남도 사회혁신공모사업인 ‘용담 愛’를 지역 내 성공적 사업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앞장서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최근에 담양군을 대표해 전남도 주민참여예산 위원으로 위촉 돼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현재 우 간사는 선궁(仙宮)전통예술원 본원·무용원·함양원·담양원 기획처장,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한승호바디 판소리 보존회 부회장, 용면 농촌중심지 거점 육성사업 사무장, 복흥 서편제 소리 전수관 사무국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우 간사는 “맡은 바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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