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 담양군 금성면회(회장 신강호)는 지난 22일 금성농협 2층 회의실에서 고문 추대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승오 한농연 회장과 임원진, 금성면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사업을 결산하고 올해 추진할 사업들에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난 30여년간 한농연 금성면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모든일에 솔선수범하여 회원 간 화합과 지역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방극동(3대 회장) ·박학봉(9대 회장)씨에게 공로패를, 조하진·송재춘씨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고문으로 추대했다.

신강호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회원들과 많은 일들을 추진하고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각자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주고 계시는 회원님들께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지역 농업의 발전과 농민들의 권익을 대변할 수 있는 힘 있는 한농연 금성면회가 되도록 임원진과 더불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