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갑 봉산면 주민자치회장이 제3기 담양군 주민자치회 연합회장에 선출 됐다.

지난 21일 읍면별 주민자치회장과 총무가 참석한 가운데 군청 회의실에서 제3기 담양군주민자치회연합회 회의를 개최했다.

앞으로 2년간 주민자치회연합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은 정 회장을 비롯 남성부회장에는 조희범(담양읍)씨가, 여성부회장에는 방남례(대전면)·차경진(금성면)씨가, 간사에는 주용덕(대덕면)씨가 맡았다.

정 신임회장은 지난 1기 봉산면 주민자치회 간사로 활동하다, 제2기 봉산면주민자치회 회장 및 이번 3기 주민자치회 회장에 연임되었다.

정 회장은 “주민자치회 연합회가 주민들과 소통하고 민과 관을 연결하는 소통의 역할을 통해 담양군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아직은 초보 단계인 주민자치회의 역량 강화를 통해 주민자치회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공동체 발전을 이루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주민자치회 읍면별 회장 및 간사 명단은 아래와 같다.

▲담양읍=회장 조희범, 간사 김형성 ▲봉산면=회장 정종갑, 간사 정태영 ▲고서면=회장 고희석, 간사 전선화 ▲가사문학면=회장 손수철, 간사 신재천 ▲창평면=회장 강귀회, 간사 김석민▲대덕면=회장 주용덕, 간사 이미행 ▲무정면=회장 여운칠, 간사 이인희 ▲금성면=회장 차경진, 간사 구수경 ▲용면=회장 장중엽, 간사 우지민 ▲월산면=회장 강대열, 간사 김옥범 ▲수북면=회장 박완식, 간사 이관섭 ▲대전면=회장 방남례, 간사 조순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