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가장 크고 환한 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관내 마을 곳곳에서는 마을의 안녕과 풍년, 그리고 가족건강을 기원하는 당산제와 지신밟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연날리기 등 다채로운 세시풍속 행사가 펼쳐졌다.
또 각 가정에서는 온가족이 한데 모여 밤·땅콩·호두·잣 등 부럼과 나물, 오곡밥을 함께 먹으며 액운을 날려 보내고 건강을 기원했다.
사진은 주민화합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가 열린 대전면 병풍리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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