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5월 8일까지 전시 운영

 

담양군문화재단 해동문화예술촌이 2022년 첫 번째 기획 전시를 선보인다.

해동문화예술촌에서는 오는 3월 12일부터 아레아갤러리에서 ‘흔적의 아우라’ 전시가 진행된다.

본 전시는 담양출신 배수민 작가 및 네 명의 청년 작가(정민정, 양나희, 강선호)를 초청해 흔적에 관한 다양한 해석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배수민 작가는 일상 속 사물을 통해 흔적의 모순을 묘사한다. 정민정 작가는 흔적을 수집하여 새롭게 해석한다. 양나희 작가는 장소의 흔적과 생을 기록한다. 강선호 작가는 흔적을 분해하여 흔적을 그린다.

이번 전시를 통해 설치, 평면, 회화 등의 표현방법과 각기 다른 방식으로 흔적을 해석하는 네 명의 작가를 통해 모호하고 왜곡된 도시 흔적의 실체를 대면할 수 있다.

본 전시는 해동문화예술촌 공식 유튜브를 통해 작품 설치 과정 및 주요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현장 관람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관리 속에서 운영할 방침이다.

해동문화예술촌은 매주 월요일 휴관이며 전시 관람은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관람에 대한 문의는 (재)담양군문화재단(061-383-8246)재단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해동문화예술촌 damyanghd@naver.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