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들썩들썩한 담양! 북적북적 담양! 만들 터”
“모두가 들썩들썩한 담양! 북적북적 담양! 만들 터”
  • 정재근 기자
  • 승인 2022.03.08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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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오 군의회 의장 ‘명품도시 담양시대’ 출판기념회 성료

 

 

김정오 담양군의회 의장은 자신의 저서 ‘명품도시 담양시대’ 출판기념회를 지난 26일 담양종합체육관 앞 광장에서 '워킹스루’(Walking-Thru)' 방식으로 진행하며 담양군수 후보로서 출마의 뜻을 공식화 했다. 
코로나 시대를 겨냥한 워킹 스루 방식의 출판기념회가 담양에서 열리기는 처음이라 다소 생소한 면도 있었지만 시대에 맞춘 발상이라는 시각과 출판기념회가 진행되는 4시간 동안에도 수천 명의 축하객들이 저자와 교감을 가질 수 있어서 신선했다는 주민들의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이날 두 개의 대형 스크린을 통한 이개호 국회의원과 최형식 군수의 인사말과 저자의 바램처럼 김승남 전남도당위원장, 김두관 국회의원, 박광온 국회의원, 이용빈 국회의원 등이 “명품도시, 담양시대가 활짝 열리길 바란다”는 축하 메시지를 전달해 출판기념회의 성공과 저자가 나아갈 앞으로의 행보를 축원해 주었다.

 

여기에다 배동관 담양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 김형균 담양군축구협회장, 이문태 담양군농업회의소 회장, 문영수 담양군 바르게살기협의회장, 박종대 담양군노인회장, 김광현 담양군 수호천사단장, 김동언 담양군국악협의회장, 이병호 담양문회원장, 정각 담양군불교사암연합회장 등 각계 각 층의 군민이 앞으로 담양발전을 위해 큰 장정을 결정한 김정오 의장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 출판기념회에는 저자의 ‘걸어온 길’과 ‘걸어갈 길’이 대형스크린을 통해 쉼 없이 방영되고, 기념식장을 에워싼 화환과 축하객들의 발길이 출판기념회가 진행되는 동안 이어졌다.


‘명품도시 담양시대’에서 김 의장은 본인의 살아온 길에 대해 “저는 담양에서 대바구니를 이고 전국 행상을 하셨던 어머니의 6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거의 매일 점심은 굶고 학교를 다녔다. 우리 6남매는 어머니가 전국 행상에서 돌아오셔야 겨우 밀린 육성회비를 냈습니다. 몇 달 만에 오시는 어머니가 반가웠던 이유는 밀린 육성회비를 낼 수 있다는 기대가 제일 컸기 때문입니다.”로 걸어온 길을 책을 통해 말하며 본인이 초등학교시절부터 담양군수 예비후보출마자가 되기까지 그 당시를 함께 하며 살아왔던의 모습과 가장 흡사한 삶을 살아온 저자의 삶에 대해 진솔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김 의장은 힘든 가운데서도 광주상고를 졸업하고, 평택 미8군 17항공대대의 ‘카투사’의 군복무 시절, 전역 후 삼성전자에 취직했던 것과 3년의 직장시절, 그리고 담양에 삼성전자 대리점을 개설하고 24세에 전국 최연소 대리점 사장이 되었던 회상 등을 담담히 있는 그대로 표현해 냈다.


또한 IMF 위기로 대리점을 파산하고 다시 삼성생명보험회사 직원이 되어 초심을 돌아가 수많은 난관을 극복했던 과정 등을 솔직 담백하게 그려냈다.


이후 지역에서의 사회단체 활동과 함께 정치에 뜻을 두고 2010년 6월, 지방선거 군의원으로 출마하여 3선으로서 현재 군 의장직을 맡으면서 전남도와 중앙정치를 아우르는 적극적인 횡보와 함께, 바쁜 의정 활동 가운데서도 만학으로 사이버 한국외국어대학교 의정학부를 졸업하는 등 의정 전문가로서의 자질을 갖추기 위한 쉼 없는 열정 또한 표현했다.


다가오는 6월1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담양군수 후보로서 민주당 경선에 나선 김정오 의장은 현재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전국시도대표협의회 사무총장,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상임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기초의회 원내대표 회장,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등을 굵직한 직책이 말해주 듯 지방과 중앙정치의 가교역할에 충실한 대변자로 노력하는 한편 담양군 발전을 위한 쉼 없는 열정의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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