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읍에서 법무사를 운영하고 있는 문영수 법무사가 지난 8일 모교인 수북초교를 찾아, 미래 이 지역의 동량이 될 후배들을 위해 사용 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문 법무사는 졸업시즌에 맞춰 십 수 년을 변함없이 모교와 후배들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이외에도 문 법무사는 담양군에 미래천년 장학금 기탁, 지역의 힘든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나기 바라며 전달하는 연탄 전달 등 쉼 없는 봉사활동과 기부를 수 십 년 이어오며 타인의 모범이 되고 있다.
문영수 법무사는 “모교인 수북초교를 졸업 하고 후배들이 미래의 아름다운 꿈을 향해 도전해 갈 수 있는 밀알이 되고 싶은 마음에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면서 “지역이 필요로 하는 소중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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