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급식소 대상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
전남도립대학교(박병호 총장)가 위탁 운영하는 담양군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는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을 실시한다.
센터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조리사 위생복·위생모, 용도별 앞치마(전처리용·조리용·배식용·청소용), 식품용 살균제, 라텍스장갑 등 총 10종의 조리실 위생물품으로 구성된 KIT를 제공한다.
또한, 2022년 위생 특화사업인 식중독 지수 알리미 신규 설치 및 교체 사업을 동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 특화사업을 통해 급식소에서식자재 위생관리 및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에 집중하여 식중독 사고 예방에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업은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연진 담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전남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과 교수)은 "식중독 예방 KIT 및 식중독 지수 알리미를 통해 조리실 위생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올해에도 담양군 어린이급식소 식중독 ZERO 실현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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