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성 의원이 지난 24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가 주최한 ‘제12회 우수의정대상’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시도의장협의회 주최로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원은 지난 2018년 제11대 전라남도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어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전라남도의회 위상을 향상시킨 것이 이 번 수상의 계기가 되었다.

또한 광역의회 의원으로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지역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다해야 한다는 엄중한 사명감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조례 개정 등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전라남도 소방종사자 등 복지증진 지원 조례안을 제정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각종 재난 현장과 소방 활동에 임하는 전라남도 소방종사자 등의 권익신장과 복지향상 및 도민 안전의식 제고를 통한 ‘안전 전남 실현’을 구현했다.

또한 전라남도 장애인종합복지관 설치 운영 조례안 일부개정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장애인종합복지관 수탁자 선정을 위한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의하도록 개정하고, 법제처 법령 정비 기준에 맞게 조례를 정비하였다.

이외에도 전라남도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 조례안 제정, 전라남도 식품안전 지원 조례안 제정
전라남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안 제정, 전라남도 노인에 대한 성인용 보행기 지원 조례안 일부개정 및 전라남도 공영장례 지원 조례안을 제정했다.

김 의원은 “도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역할에 충실했을 뿐인데 이런 큰상을 수상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도의원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 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