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노 민주당 예비후보, 농업분야 공약 발표
이병노 민주당 예비후보, 농업분야 공약 발표
  • 지방선거취재팀
  • 승인 2022.04.0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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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발전가능한 ‘부자농촌 담양’ 만들 것”
이병노 전 담양군 지치혁신국장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여는 등 발빠른 선거채비에 나선 이병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구체적인 핵심 공약들을 공개하며 표심잡기에 나섰다.

이병노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예비후보는 30일 입장문을 내고 “10대 공약 실천을 통해 5만 담양군민의 행복을 담보할 지속발전가능한 대한민국 대표 생태정원인문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2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잘사는 부자농촌 만들기, 군민 행복이 보장되는 향촌복지’, ‘담양형 일자리창출로 지역경제활성화, 자치분권 시대 부응한 자치역량 강화, 쾌적한 도시인프라 구축등 새로운 담양을 위한 10대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이 후보는 10대 공약 핵심 과제 가운데 우선 농업분야 과제로 잘사는 부자농촌 만들기를 제시했다.

담양군의 농업인구가 전체 산업인구의 30%를 차지하는 만큼 농업분야 혁신을 통해 잘사는 부자농촌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 후보는 청정생태도시 담양의 농산물은 최고의 품질로 각광받고 있지만, 최근 기후변화와 다양한 농업환경변화, 농업인구 고령화 등으로 새로운 위기에 직면해 있어 부자농촌을 위한 새로운 준비가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위기 극복을 위해 ICT기술을 접목한 첨단원예단지 조성, 친환경 쌀 재배기술 보급을 통한 생산기반 확충, 기후변화대응 고소득 작물 육성, 스마트형 첨단사육 시설 지원 확대, 농촌융복합지원센터 구축등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담양 농산물의 국내 유통망 확대와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한 친환경농산물 유통플랫폼 구축, 딸기 등 전략 농산물의 신품종 개발을 위한 R&D 연구개발 지원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생태정원도시의 이미지를 살려 관광과 농업을 접목한 ‘6차 산업으로 전환을 위한 지원체계 강화를 약속했다.

이 후보는 생태인문정원도시 담양의 농업은 단순 수확·판매에 머무르는 과거형 농업이 아닌 생산·제조·가공·관광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6차 산업으로 대전환을 이룰 것이다이를 통해 부자농촌, 젊어진 농촌, 지속가능한 농촌을 만들어 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40년 공직생활을 통해 담양의 미래 먹거리를 설계했고, 대한민국 대표 생태도시의 디딤돌을 놓았던 행정전문가로서 경험을 살려 5만 담양군민이 행복한 새로운 천년담양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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