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일반산업단지 조기 추진·녹색산업클러스터·스마트농공단지 조성
이병노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1일 “5만 담양군민 모두가 잘사는 새로운 담양건설을 위한 담양경제의 대전환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담양건설’을 위한 세부 공약실천 과제를 공개하며 군민과의 약속지키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병노 예비후보는 이날 농업분야 실천 과제에 이어 경제분야 과제를 공개했다.
이병노 예비후보는 “지속발전가능한 새로운 담양 건설을 위해 산업분야 구조 다변화와 담양형일자리 모델 창출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또, “담양인구는 과거 13만명에 이르던 시절도 있었지만, 급격한 인구감소를 겪으며 5만명선까지 붕괴됐고 이는 일자리를 찾아 외부로 빠르게 빠져 나가면서 부닥친 현실이다”고 진단했다.
이병노 예비후보는 “이같은 현실을 극복하기 위안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업구조 다변화와 기반시설 마련을 통한 적극적 투자유치사업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제2일반산업단지의 조기 개발을 약속했다. “일반산단의 조기 추진으로 전기차 배터리 공장 유치, 배달로봇 공장 유치 등 전략적 기업유치를 통해 담양형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관내 기존 농공단지의 혁신을 통해 ‘스마트농공단지’로 탈바꿈 시켜 농업분야와 접목한 활성화 전략을 꾀하겠다”고 강조했다.
산업구조의 다변화를 위해 담양의 비교우위 자원인 생태·정원 인프라를 토대로 녹색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조경산업 육성을 위한 식물소재 정원산업 생산단지 조성과 원예분야 연구를 수행할 조경분야 지식산업센터 조성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지역 대표 자원인 대나무가 화장품 원료나 대체 플라스틱 등 다양한 분야로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대나무산업단지 구축을 통해 대나무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친환경 생태도시 이미지 구축과 함께 광주 대도시 근교권 지리적 입지를 고려한 신산업 전략이다.
이병노 예비후보는 “수년간 구축해 온 친환경생태도시 이미지와 함께 광주 대도시 근교권에 위치한 지리적 여건은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며 “40년 행정 전문가로서 경험을 살려 새로운 담양의 경제 대전환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