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도시 건설로 신바람 나는 담양을 만들겠다”
“명품도시 건설로 신바람 나는 담양을 만들겠다”
  • 추연안 기자
  • 승인 2022.04.0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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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오 군의장, 담양군수 출마 선언

 

김정오 군의회 의장이 지난달 29일 죽녹원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수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김 의장은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군민들께는 정치인 출마의 변보다는 먹고 살기 좋아진다는 소식이 더 절실할 것입니다. 그래서 바닥에 주저앉고 싶은 군민들의 심정으로 담양군수에 출마할 것을 선언합니다”라며 서두를 꺼냈다.


이어 김 의장은 유년 시절부터 청년시절, 그리고 사회 초년생까지 힘들고 굴곡진 인생의 파고를 회상하듯 출마선언문을 담담히 읽어 내려가며, 숱한 우여곡절을 야무진 도전으로 이겨 왔다는 점을 강조하며 군수예비후보로서 앞으로 헤쳐 가야할 길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듯 했다.


또한 의정 활동을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군민을 위한 의원으로서의 역할, 그리고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및 민주당 전남도당 기초의회 원내대표 회장과 전남도당 상임 부원장의 역할 등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중앙에 지방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그동안의 역할 및 중앙정부 및 국회의원, 전남도청 실·국부처 등 그동안 다진 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예를 들며 담양군 재정확보를 현재보다 20% 이상 더 확보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드러냈다.


김 의장은 “12년간의 의정 활동을 통해 정책, 행정 분야의 다양한 군정살림을 경험하였으며, 담양군의 굵직굵직한 살림들을 두루 살피며 12개 읍·면 군민들에게 현실적으로 보탬이 될 수 있는 일들이 무엇인가, 어떤 곳에 어떤 지원을 해야 될 것인가를 너무 잘 안다”면서 “군민의 행복을 찾는 정책을 발굴하고 그 정책이 실현되는데 최선을 다하는 군정을 이끌어 군민들이 더욱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바라는 마음에서 군수를 출마하게 되었다”고 피력했다.


또한 “명품도시 담양시대를 위해 농작물관련 영농시설을 위한 재정기반 구축 확대와 지역별 관광·문화·체육·예술 등 다양한 읍·면별 맞춤형 정책개발과 보건의료시설 및 편익시설 확충, 취약계층과 소상공인들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등 세대별 맞춤형 공약으로 지역민들과 대화를 통해 군정을 이끌어 가는 따뜻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특히 강조했다.


이날 김 의장이 ‘명품도시 담양시대’란 슬로건을 기치로 내건 주요공약은 ▲농업예산 증액, 담양군의 스마트 팜 특례 군 조성과 대단위 농산물 유통센터 건립 및 농산물 유통채널을 구축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센터 건립으로 인력난 해소 ▲맞춤형 기업유치와 대단위 물류단지 및 대기업과 중소기업 유치로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견인 ▲집합적 스포츠 파크공원 조성으로 명품 스포츠 메카 조성과 스포츠 산업마케팅으로 지역경제 성장 발판 마련 ▲맞춤형 교육과 문화·예술 특성화 교육과 방과후 활동프로그램지원 및 활동장소 마련 ▲문화예술 공간마련으로 문화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 ▲노인복지를 위한 경로당 처우 개선 및 군민의 삶의 질 향상 노력 ▲축산농가의 염원인 TMF 공장 설립과 축산브랜드 구축과 소득증대 앞장 ▲전남 관광 1번지를 만들기 위한 영산강의 지류인 백진강을 죽녹원과 관방제림, 메타세콰이아 길과 연계한 자연친화적 체류형 생태관광지 개발 등이다.


김정오 의장은 “군민들과 하나 되어 담양의 미래를 열고 담양인구 7만 시대를 여는 새로운 그림을 다시 그리고 규제하고 간섭하는 행정조직이 아니 불편을 앞장서서 제거해주는 대군민 해정서비스 조직으로 태어날 수 있도록 바꿀 수 있는 김정오를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김정오 의장은 담양중과 광주상고, 호남대 법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제 6·7·8대 담양군의회 3선의 의원을 역임했다. 또한 현재 제8대 담양군의회 전·후반기 의장, 전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상임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등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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