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2022년 1분기 지면평가위원회의 개최
본지, 2022년 1분기 지면평가위원회의 개최
  • 추연안 기자
  • 승인 2022.04.07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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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중 예정인 전 군민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지난해 담양군민신문이 지급 필요성에 대한 꾸준한 보도를 통해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했던 것처럼 올해도 코로나로 지치고 힘든 군민에게 무엇이 정말 힘이 되고 필요한 언론의 역할이 될지 파악하고 지면에 게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본지는 지난달 22일 본사 회의실에서 20221분기 지면평가위원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황태성 위원장, 본지 최광원 대표이사 및 8명의 위원들이 함께 하며 올해 본지 편집방향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황태성 위원장= 코로나 장기화로 일상생활이 멈춘 듯한 느낌이 들 정도다.

그럼에도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위원님들을 다시 뵙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 얼른 코로나가 끝나서 경기회복과 함께 정말 즐거운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

오늘 지면평가회의에 위원님들의 고귀한 의견들이 잘 반영되어 군민신문이 독자와 군민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는 신문이 되길 바란다.

최광원 대표이사=바쁘신 와중에 이 자리에 참여해 주신 황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본지 임직원들 모두 단합하여 더욱 노력하는 모습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언론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도 허투루 넘기지 않고 기사화 하여 많은 군민과 독자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정재근 편집국장= 지난해에 이어 저희가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 선정사가 되어 올해까지 총 6번째다.

또한 지난해 기획취재를 통해 지면에 반영한 재활용쓰레기 올바른 분리배출과 관련해 본지의 노력에 힘입어 이와 관련 기획취재가 지발위에서 승인되어 올해도 전 군민이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화가 정착 되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6·1 지방선거 관련한 소재들도 기탄없는 의견들을 주시면 적극적인 지면 배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지난 호 대나무골 이야기 란에 코로나로 크게 상심하고 있는 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개업이나 업종 변경 등을 소개하는 2줄 기사를 싣고 있다. 앞으로도 이들의 상처받은 가슴들을 위로할 방법을 찾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황태성 위원장=지난해 군민신문이 노력한 덕분으로 그리 큰 금액은 아니지만 1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모든 군민에게 지급할 수 있도록 한 것은 참 잘한 일이다.

군민신문이 지난해 생활쓰레기 올바른 분리배출을 다룬 기획 기사들은 환경문제에 대한 이슈를 선점을 하는데 좋았다.

생활쓰레기 문제는 앞으로도 백번을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

우리가 일상에서 소소하게 실천할 수 있는 1회용품 줄이기 운동부터 생활화 될 수 있도록 지면을 채워주기 바란다.

생태도시 담양이 더욱 깨끗해진 이미지와 함께 더욱 방문하고 싶은 생태관광 담양군이 되었으면 참 좋겠다. 이러한 노력들을 꾸준히 해주고 있는 군민신문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정병연 위원=군민신문이 소상공인들을 위로할 방법으로 2줄 기사를 통한 소상공인의 입장을 소개해 주는 지면의 할애는 정말 참신한 아이디어 인 것 같다.

또한 지난해 특조법 등 군민이 몰라서 애 태울 수 있는 부분들을 잘 소개해 달라고 주문했던 것처럼 이러한 소개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다만 공익을 다루는 신문이니 사적인 이익을 앞세운 이들에게 군민들이 괜히 큰 손해를 볼 수 있으니 철저한 검증을 해주길 바란다.

오는 지방 선거 관련해서는 야인으로 있을 때 특정인들에 대한 하마평 또는 뒷담화 등도 그리 큰 문제가 되질 않았는데,

지역 민주당 사무국장으로서 공인의 위치에 있다 보니 무슨 말이든 참 조심스럽다.

현재 전남도당에 기초단체장부터 기초의원까지 1천여명이 넘는 입후보 예정자들이 민주당 공천 서류를 접수하고 있다.

따라서 이 지역에 신청서를 내 놓은 사람들의 검증도 시간이 좀 걸리고 있다.특히 민주당 7대 공천배제 원칙인 논문표절 위장전입 부동산투기 탈세 병역비리 성 관련 범죄 음주운전 등에 걸린 사람은 철저하게 배제될 것 같다.

개별 통보는 바로 이뤄 질 것으로 생각되며 소명까지 23일 뒤면 공천 심사가 마무리 되어 예정자들의 윤곽이 나올 것이다.

선거구 획정이 변수이긴 하지만 현재로 담양군은 기초의원 수는 줄지 않는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상하고 있다.

또한 대나무축제관련 회의에서 부이사장으로서 코로나로 중단된 축제에 대해 올해는 조심스럽게 축제를 열자고 제안했으나, 아직은 오미크론 득세로 시기상조라는 의견들에 따라 올해도 대나무축제가 열리지 않는다.

다만 소규모 축제를 통해 담양 관광을 알릴 수 있게 될 것 같으며 겨울에 열리는 산타 축제라도 정상적으로 열리길 기대하고 있다.

박영아 위원= 업소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정부가 철회한 백신 접종을 확인하는 QR 체크를 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상당히 도움이 되고 있다.

그 동안은 고객들에게 업주들이 무슨 기관에서 나온 사람처럼 불편을 주는 경우가 많았다. 날씨도 풀리면서 가족단위의 고객들이 자유스럽게 업장을 방문하고 있으며 매출도 많이 증가하고 있다.

얼른 코로나가 하루 빨리 끝나 고통 받는 소상공인 들이 다시 활개를 찾았으면 좋겠다.

박영수 위원= 현재 담양읍에 실시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으로 담양읍 중앙로 도로 통행이 많이 불편하다. 전선 지중화 사업들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이는 더 발전된 중심지 역할을 위해 중요하기 때문에 조금 왕래가 불편하더라도 많은 군민들과 인근 상가들이 이해해 주길 바란다.

또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위해 지침리의 대나무 이야기 모텔을 28억여원에 매입하였으며 이곳에 리모델링을 통해 주민들이 자유스럽게 프로그램을 펼칠 수 있는 담빛누리센터가 들어서게 된다.

또 다른 곳에 행복배달소를 만들기 위한 토지 매입을 진행 중에 있다. 이러한 사업들이 완성되면 주민들의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홍곤 위원=지면에 싣고 있는 도정소식란에 대해 묻고 싶다.

당연히 담양군민과 밀접한 기사내용이라면 괜찮겠지만 이 지역하고 전혀 상관없는 도정 소식이 지면을 차지하고 있다.

우리 주민들과 관련된 기사와 사진 한 꼭지가 더 실릴 수 있도록 지면을 배정해 주길 바란다.

또한 군민신문이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운동으로 군민들을 위한 환경운동의 계도를 하고 있는 것처럼 담양군 새마을지회 회원 모두가 나무를 심고, 환경 정화 운동을 꾸준히 실천해 지구를 살리는 일에 동참하기 위해 앞장서고 한다.

군민신문이 앞으로도 전 군민이 일상에서 친환경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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