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군의회(의장 김정오)는 3월 29일 제3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하고 같은 날 의장실에서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결산검사위원은 김성석 대표위원을 포함 총 5명으로 재정․회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전직공무원 전희주, 김용운, 김정애 씨 3명이 위촉되었으며 전문가에는 이금식 공인회계사가 선임되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실시하며, 재정운영의 합목적성과 효율성, 적법성, 예산낭비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향을 제시하며, 그 결과를 향후 예산편성과 집행에 반영할 수 있도록 담양군수에게 결산검사 의견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김정오 의장은 결산검사 위원들에게 “제8대 담양군의회가 실시하는 마지막 결산검사인 만큼 재정운용 전반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담양군의 재정이 더욱 튼튼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정책적 대안을 제시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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