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가족센터, 새봄맞이 독서캠프 성료
담양가족센터, 새봄맞이 독서캠프 성료
  • 담양군민신문
  • 승인 2022.04.2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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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가족센터(센터장 손순용)는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가족친화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가족센터에서 독서와 토론의 즐거움을 일깨워주는 새봄맞이 독서캠프를 비대면으로 진행하였으며 까꿍! 꿀복이란 제목처럼 행복감과 즐거움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와 가족 간의 친밀감 형성을 위해 노력했다.

캠프 첫째 날은 금성면(금성초·금성중), 둘째 날은 대전면(한재초·한재중학교,대치지역아동센터, 한빛지역아동센터) 등에서 20가족 총 80명이 참가하여 강아지 똥(동화작가 권정생), 꽃들에게 희망을(작가 트리나폴러스), 언어의 온도(작가 이기주) 등을 함께 읽으며 독서토론, 독서퀴즈, 보물찾기, 삼행시 짓기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일정의 마지막은 참가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소감과 삼행시 발표로 독서 캠프를 마무리했다.

대치지역아동센터의 참가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책도 읽고, 전통놀이를 하며 가족센터가 더 친근하게 느껴져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성남 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은 책 한 권 한 권은 하나의 세계를 경험하는 중요한 일이다면서 이번 독서캠프를 통해서 경험하는 세계로 자신의 삶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어 자신만의 인생의 책에 담긴 한 줄, 단어 하나로 역경과 고난을 이겨나가는데 큰 힘을 받아 독서의 친근감과 문학의 가치를 배우고 바른 인성의 기틀을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담양가족센터 관계자는 가족들의 미래핵심역량 향상을 위해 책을 읽는 공간에서 멈추지 않고 함께 읽고, 함께 놀면서 경험하고, 함께 토론하는 체험 중심의 독서활동을 통하여 즐거운 가족센터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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