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전 부군수, 군문화재단 ‘상임이사’ 선출
조용익 전 부군수, 군문화재단 ‘상임이사’ 선출
  • 담양군민신문
  • 승인 2022.04.2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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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문화재단 이사회, 만장일치 추대

조용익 전 담양부군수가 (재)담양군문화재단 상임이사에 선출됐다.
담양군문화재단은 지난해 말 조현종 상임이사가 개인사정으로 사임함에 따라 지난달 31일 이사회를 열고 참석 이사 전원의 찬성으로 조용익씨를 상임 이사로 선출했다.
조용익 상임이사는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자리를 맡는 다는 것이 많은 부담이긴 했지만 제2의 고향인 담양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되어 기쁜 마음으로 상임이사직을 수용할 수 있었다”면서 “전남문화관광재단을 맡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담양군이 추진하고 있는 담양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등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담양군민의 문화적 향수를 충족할 수 있는 담양군문화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 출신인 조 상임이사는 담양이 제2의 고향임을 생각하고 2000년 6월 퇴임 후 재 현재 담양읍 남산 자락에 집을 짓고 살며 인생의 2막을 담양과 맺은 소중한 인연을 줄곧 이어가고 있다.
조 상임이사와 담양과의 인연은 지난 1979년 고서면사무소에서의 첫 공직생활 때부터 시작됐다.
이후 조 상임이사는 전남도에서 감사담당관실, 총무과, 농산물유통과 등 주요 부서에서 근무했으며 이어 사무관으로 승진한 뒤 담양을 다시 선택한 조 상임이사는 담양군 대나무자원연구소장, 관광레저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어 전남도 농정기획담당, 농업정책과장(4급), 인재양성과장, 대변인 등을 거쳤으며 다시 2017년 1월 제22대 담양부군수로 취임하여 2년간 재임하면서 세 번째 담양과의 끈끈한 공직생활의 인연을 이어왔다.
조 상임이사는 담양군에서의 초임시절과 실과장 및 부군수 재임 시 조직 친화력과 뛰어난 업무 추진력, 따뜻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직원 상하 간 장벽을 허무는 활발한 업무 소통 등을 통해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과 존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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