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농협(김범진 조합장)은 지난 5일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및 다문화가정 자녀 47명을 대상으로 100만원씩 총 4천7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담양농협은 조합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1995년부터 2022년까지 총 1천 1명에게 6억3천3백 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조합원들에게 보탬이 되고 있으며 자녀교육을 시키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범진 조합장은 “담양농협은 월산농협과의 합병을 통해 더욱 커진 농협의 규모 만큼 더욱 알찬 경영을 통해 조합원과 농민을 위한 농협이 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인재들을 위한 장학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과 함께 하는 담 양 농협이 되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드리며 조합원과 지역민 여러분들께서도 농협에 대한 이용을 적극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농협은 지난 13일 농협중앙회로부터 2022년 2월말기준 상호금융 대출금 3천4백억을 달성, 기념탑을 수상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에는 농협 중앙회로부터 관내 농협 최초로 상호금융 예수금 4천억원을 달성해 기념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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