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수씨가 광주고려고 담양동문회 회장에 유임됐다.
광주고려고 담양동문회는 지난 20일 읍내 모처 식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 결산 및 제5대 집행부를 구성했다.
앞으로 2년간 재담고려고동문회를 이끌 회장에는 배종수(담양군청 민원과)씨가 회원 만장일치로 재 선출 됐으며 총무는 추연안(본지 취재부장)씨가 맡았다.
감사는 안진만·성경지(군상하수도사업소)씨가 선출됐다.
배 회장은 “광주 고려고를 졸업한 지역 선·후배들이 각자 소속된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 장학금 기탁 등 지역과 모교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동문들 간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애정과 신뢰가 넘치는 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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